누리어시스템
생성AI 기반의 고도화된 FDS 본문
최근 보험사기와 금융사기가 더욱 지능화되고 있음에 따라 금융 소비자 보호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KB국민카드와 교보생명 등 금융사들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FDS)을 고도화하며 대응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FDS 고도화를 통해 변화하는 신종 금융사기 수법에 대응력을 높혔습니다.
<FDS 고도화 내용>
- 인공지능 사고 탐지 모형과 자동 재학습 솔루션 적용
-> 스스로 최신 사고 패턴 재학습을 통해 모형 성능을 유지하고 필요에 따라 재학습 주기 조절
- FDS 시스템 탐지영역의 확대적용
- 비대면 거래에서 접속 정보 등 빅데이터 변수를 반영하여 사고 차단 기능을 개선
최신 결제 환경과 금융사기 패턴을 반영한 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신종 금융사기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보생명은 AI 기반의 보험사기예측시스템 ‘K-FDS’를 운영하여 급변하는 보험사기 수법에도 빠르게 대응, 보험사기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있습니다.
< K-FDS 특징>
- AI가 스스로 보험사기의 특징을 학습해 유사한 행동 패턴을 가진 대상을 실시간으로 탐지
- 보험 계약과 사고 정보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법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통해 분석
- 보험 청구 패턴과 질병 유형 등을 분석하여 의심 사례를 분류
- 관련 병원이나 모집인과의 연관성을 탐지해 조직적인 사기까지도 효과적으로 식별
시스템을 통해 교보생명은 총 378건의 보험사기를 적발해 48억 원 상당의 부당 보험금을 환수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은행, 증권, 카드업계는 고객의 거래 패턴과 일치하지 않는 이상 거래를 탐지하거나 최근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 등 신종 금융범죄 예방에도 FDS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FDS 시스템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양질의 데이터와 지속적인 AI 학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금융 기관들이 사전 대응을 강화하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AI 기술을 활용한 FDS의 발전은 금융 보안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금융사들이 이러한 기술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더욱 앞장서고 있습니다.
https://www.startup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981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6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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