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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 클로드의 '앤트로픽', 저작권 침해 혐의로 피소... AI 업계 '저작권 논란' 가열 본문
AI 챗봇 클로드의 '앤트로픽', 저작권 침해 혐의로 피소... AI 업계 '저작권 논란' 가열
누리어시스템 연구소 이야기 2024. 10. 11. 15:13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이 저작권 침해 혐의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 법원에 피소되면서 AI 업계의 저작권 논란이 다시금 불거지고 있다.
<소송의 개요>
베스트셀러 작가를 포함한 세 명의 작가들이 앤트로픽이 챗봇 '클로드(Claude)' 훈련 과정에서 저작권이 있는 책의 불법 복제본을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
앤트로픽은 클로드를 훈련시키기 위해 '더 파일(The Pile)'이라는 오픈소스 데이터셋을 사용, 이 데이터셋에는 불법 복제된 책들이 포함된 '북스3(Books3)'라는 자료가 포함되었으며, 이를 알고도 사용했다고 주장
불법적인 자료 사용을 중단하며, 피해 보상을 지급할 것을 요구
<주요 쟁점>
- 데이터셋 사용
: 훈련을 위해 오픈소스 데이터셋을 사용하였지만 불법 복제된 책들이 포함
- 저작권 침해 주장
: 인간의 창의성을 착취하여 수익을 창출하려 했다고 주장
- 공정 사용 논란
: 엔트로픽과 같은 기술기업들은 AI 모델훈련이 미국 법률에서 '공정사용(fair use)' 원칙에 해당한다고 주장
<소송의 영향>
- 이번 소송 결과는 AI 모델의 학습 데이터 저작권 문제에 대한 중요한 판례가 될 것으로 예상
- AI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이 사건은 AI 기술 발전과 저작권 보호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가에 대한 중요한 법적, 윤리적 질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앤트로픽의 대응과 법원의 판결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perplexity.ai/search/ai-caesbos-keulrodeuyi-aenteur-1AVCr9bwSyqWdBYcgZEyeA#0